국내 대표 홍삼 브랜드 ‘참다한 홍삼’이 11월 16일 치러지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다한 홍삼은 이달 15일까지 참다한 홍삼 직·가맹점에서 청소년용 ‘참다한 탑클래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지리산 청정 공기 캔 ‘지리에어(JIRI AIR)’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지리에어는 경남 하동군이 생산하는 산소 캔으로, 청정 지리산 자락 탄소 없는 마을에서 포집한 맑은 공기를 담고 있다. 캔에 담긴 공기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사 결과에서 매우 좋음을 받았으며, 특히 미세먼지(PM10)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기준 값의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
이처럼 맑고 깨끗한 자연 공기는 수능을 앞두고 감정 불안을 겪는 청소년들의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으며, 집중력이나 기억력을 좋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경상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연구진들은 14~17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정공기를 흡입하게 한 뒤 과제 수행시간을 측정했다. 그 결과,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과제 수행시간은 3초나 단축됐으며 기억력 점수 역시 23% 가까이 향상돼 청정공기가 학생들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음이 발견되기도 했다.
참다한 홍삼 관계자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18년도 수능을 대비해 수험생 맞춤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참다한 홍삼 청소년 제품을 구입하면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함께 증정한다. 건강에 좋은 홍삼과 심신 안정을 돕는 청정 공기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참다한 홍삼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경품으로 제공되는 지리에어(8L)는 1초당 한 번씩 총 160회 흡입할 수 있는 분량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