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9일 오전 서경스타에 “최근 두 사람이 연인 헤어졌다. 헤어진 이유는 사적인 영역인 만큼 아직 전해 들은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혜진과 차우찬은 지난 5월 공개연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혜진은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다 산다’를 통해 “사귄 지 얼마되지 않아 연인관계임이 대중에게 알려졌다”며 부담감을 토로한 바 있다.
1999년 데뷔한 한혜진은 최정상급 모델로 활약 중이다. 4세 연하의 차우찬은 지난해 12월 한국프로야구 투수 FA 최고액(95억 원)에 삼성 라이온스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한 ‘특급’ 좌완 투수. 이적 첫 해인 2017년에는 10승 7패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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