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초청으로 광명동굴을 방문한 주한외교관은 뚜라 뗏 우 마웅 미얀마 대사, 페르난도 다누스 칠레 대사, 사티쉬 시반 인도 부대사와 베디 쿠르니아 부아나 인도네시아 경제공사 등 모두 12명이다.
이들은 광명동굴과 자원회수시설을 차례로 둘러보고 폐광을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킨 개발 과정과 동굴의 안전관리 문제, 생활쓰레기의 소각과 대기오염 방지 시스템 등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 자원회수시설 등 환경과 자원재생을 연계해 새로운 환경을 조성한 발상의 전환에 대해 크게 호평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해외정부관계자들이 선호하는 폐광개발의 선진사례로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지속적인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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