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첫 방송한 OCN 새 웹드라마 ‘멜로홀릭’이 방송 첫 회 만에 이목을 끌고 있다.
가수 동방신기 출신 배우 정윤호(32)와 배우 경수진(31)이 호흡을 맞춘 이번 드라마는 정윤호가 군 복무를 마친 뒤 복귀하는 첫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스토리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는 극찬이 이어졌다.
또한 한껏 나아진 정윤호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멜로홀릭에서 정윤호와 경수진은 각각 여심을 읽는 초능력남 유은호, 두 얼굴의 미스테리한 여인 한예리·주리역을 맡아 열연했다.
첫 회에서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공개됐다. 또 유은호(정윤호 분)가 의문의 인물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초능력을 갖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한편 멜로홀릭(연출 송현욱, 작가 박소영)은 10부작으로 편성, 연애 불능 초능력남자와 연애 불가 두 얼굴의 여자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달콤살벌 러브 판타지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사진=OCN ‘멜로홀릭’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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