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SNS에는 ‘밥상 차리는 남자’ 촬영 대기 중인 온주완의 사진 3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휴식 시간도 반납한 채 작품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온주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온주완은 앉으나 서나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대기실에서조차 대사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촬영에 사용될 소품을 직접 만들기 위해 몇 번이고 손글씨를 연습하는 모습에서는 섬세함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온주완은 매 촬영마다 더욱 완성도 있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동료배우들,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은 물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이와 함께 클로즈업 사진에서도 빛나는 온주완의 자태 또한 눈길을 모은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훈훈한 비주얼 뿐만 아니라, 일에 집중하고 있는 듯 진지한 표정에 남성미 넘치는 의상들이 어우러져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는 것.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 18화에서는 애리(한가림 분)의 여우짓에 속아 넘어가기 시작한 태양의 모습이 그려지며 ‘밥상커플’의 핑크빛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질 것이 예고,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온주완이 활약 중인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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