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외전 ‘강식당’의 촬영이 3일 시작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능 ‘신서유기4’ 당시 멤버 송민호는 게임에서 고급 스포츠카를 상품으로 타냈으며 나영석PD는 다섯 개의 드래곤볼을 주기로 했다.
또한, 다른 게임을 통해 두 개의 드래곤볼을 더 얻은 멤버들이 ‘꽃보다 청춘-위너편’, ‘강식당’ 등을 소원으로 말하면서 ‘신서유기4’의 외전 제작이 진행됐다.
멤버 이수근은 지난 3월 방송된 ‘윤식당’을 패러디해 ‘강식당’을 해보자고 제안했으며 그는 “야외 테이블에 음식을 잔뜩 차려놓고 손님이 오면 ‘죄송한데 저희가 먹을 건데요?’라며 돌려보내는 것이 콘셉트”라고 말했다.
또한, 강호동은 “강된장을 베이스로 요리를 만들자”고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강식당’에 출연하는 ‘신서유기4’ 멤버들이 이날 비밀리에 제주도로 이동을 준비 중이며 10일까지 제주도에서 강 식당을 연다”라고 전했다.
tvN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장소와 일정을 확인해 드릴 수 없다”라며 “혹시 ‘강식당’을 보시더라도 안전에 특히 주의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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