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임수정이 사극 제안 거절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출연해 조선의 5대 궁궐에 얽힌 에피소드와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우 임수정이 특별 출연했고 멤버들은 변함없는 임수정의 미모에 감탄했다.
임수정은 유홍준 교수와의 인연에 대해 “선생님 처음 뵌 게 2012년이었다. 제가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특별 DJ를 했는데 선생님을 뵙고 싶어서 게스트 초대를 부탁했다”며 “‘우리문화유산답사기’는 제가 좋아하는 책이었다. 당시 선생님이 흔쾌히 초대해 응해주셔서 그때 처음 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수정은 장희빈 역 출연을 제안받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사극 제안을 몇 번 받긴 했었다. 하지만 내로라하는 선배님들이 연기하는 걸 보면서 자라온 터라, 감히 도전할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