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故 김주혁의 빈소가 일반인 조문객들을 위해서도 개방된다.
앞서 팬들을 위한 분향소를 따로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장소가 여의치 않은 관계로 현재 차려진 빈소에서 함께 조문을 받게 됐다.
31일 빈소가 마련된 후 이 곳을 찾은 연예인들로는 연인 이유영을 비롯해 최민식, 송강호, 손현주, 엄정화, 유재석, 이광수, 박보검, 박서준, 권상우, 김명수, 임형준, 김강우, 정해인, 유선, 한지민, 이미연, 최여진, 김의성, 김지수, 문근영, 유준상, 홍은희, 김재경, 김소연, 김혜성, 현빈, 윤아, 고수, 조진웅, 류준열, 정우, 정진영, 조우진, 김의성, 박원상, 이승준, 심지호, 홍상수 감독, 김준호, 김종민, 차태현, 데프콘, 박경림, 정경호, 정보석, 홍석천, 이휘재, 김숙 등이 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다음날인 31일 부검절차가 진행됐고, 부검 결과 두부손상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주혁의 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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