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노사협의회·종업원기숙사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등 적극적인 노사화합 시책으로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정성민 제노스 대표가 경영혁신부문상을, 김범수 플랫폼베이스 대표가 기술개발부문 상을 각각 받았다. 가정·의료용 알칼리 이온수기를 제작해 수출에 매진하고 있는 임동원 라이프코어 인스트루먼트 대표는 수출진흥부문상을, 치약이 코팅된 신개념 칫솔을 개발해 ‘2015년 중소기업 기술혁신상’을 받았던 김주형 수호천사엔젤 대표는 창업 및 벤처부문상을 각각 받았다.
국내 최초 장애인용 휠체어 리프트 전문기업인 정한모 신우프론티어 대표는 일자리창출부문상을, 직원 안식일제도 운영·사내 동호회 지원 등으로 노사화합에 이바지한 이강령 드림홀딩스 대표는 노사화합부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들이 결실이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