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필리핀 5개국에서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종로유학원이 미국 서부와 호주 캠프가 조기 마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서부와 호주 모두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뛰어난 영어학습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특히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로, 국내에서 한창 추위로 떨 1월에 호주는 여름철이다.
종로유학원에서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호주 영어캠프는 휴양지이며 생활수준이 높기로 소문난 '골드코스트'에서 진행이 되며, 골드코스트의 영어교육기관에서 세계 다양한 나라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영어를 공부한다.
오전에는 원어민 선생님에게 영어수업을 받고, 방과 후에는 호주 원주민 체험, 레포츠 등 야외활동에 참가한다. 호주의 천혜의 자연을 즐기며 생생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숙박 형태는 홈스테이다. 엄선된 호주 현지인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며 호주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캠프기간 동안 인솔자가 현지 지원과 함께 홈스테이를 방문해 참가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체크한다.
종로유학원 관계자는 "외국인 친구 및 현지인들과의 교류와 현지 문화 체험은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동기 부여가 된다"며 "출국부터 귀국까지 정직원이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하므로 아이 혼자도 보내도 안심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유학원은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전문 유학기업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분야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종로유학원에 따르면 영어캠프도 위탁 방식이 아니라 직접 모집, 운영하여 우수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관리로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전국의 종로유학원 지사에서 해외 영어캠프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11월 설명회는 △1일 부산지사 △8일 대구지사 △15일 대전지사 △22일 광주지사 △29일 전주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및 캠프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화문의 또는 종로유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