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안내, 중국 계약과 협상 실무, 중국 특허의 필요성과 활용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환경산업은 중국진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다. 중국 중앙정부의 강도 높은 환경 규제정책 시행에 따라 환경오염 개선과 방지를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산업 관계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환경전문 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실무적 도움이 필요하다”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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