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외모를 위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는지의 동의 정도에 대해 묻자 10점 만점 기준 2007년 3.60점에서 2016년 5.29점으로 1.5배 가량 동의도가 상승했으며, 우리 국민 1,000명 중 13.5명이 성형수술 받은 적이 있다는 통계가 발표된 바 있다.
이처럼 성형수술의 방법이나 종류도 무척 다양해졌고, 아름다움을 위한 외모적인 변화를 감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사람의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이로 인한 부작용 사례 역시 함께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똑같은 방법의 수술이라고 하더라도 결과가 천차만별인 이유는 무엇일까?
리온성형외과는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비용적 혜택이나 이벤트 등 소비자를 현혹할만한 이벤트가 많아져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쉽다”며 “무작정 저렴한 비용만을 내세워 성형을 진행할 경우 얼굴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져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될 수 있으며, 재수술의 위험도 커질 수 있어 저렴한 가격이나 비용적인 부분을 우선적으로 내세우는 병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리온성형외과 정강재, 박정일 원장은 성형수술을 하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온성형외과 정강재 원장은 ”성형수술은 자신의 외모 장점은 살려주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이다” 며, “성형수술의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약력과 수술 결과 등과 같은 의사의 풍부한 노하우다. 또한 병원 자체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상담부터 수술,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동일한 전문의가 전담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온성형외과 박정일 원장은 “아무리 성형정보가 넘쳐난다고 하지만 일반인은 전문가에 비해 의학지식이 부족할 수 밖에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며 “가끔 환자 스스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의 몸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법도 다를 수 있고, 같은 수술이라 하더라도 결과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생김새를 고쳐 더 나은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욕구는 존재한다. 하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남들과 똑 같은 유행하는 얼굴형을 만다는 것이 아니라 본인만의 개성을 살려 남들 앞에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 자신감일 것이다. 리온성형외과에서는 불필요한 성형수술을 권하지 않고, 환자에게 꼭 필요한 수술만을 안내함으로써 얼굴은 물론 마음까지 치료해드리며 성형(成形)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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