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지호 SNS에 “동갑내기 곽현선생 #병원선”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연출 박재범)에 함께 출연 중인 송지호와 강민혁이 초롱초롱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지호는 얼굴 양 볼과 목깃에 피가 흘러내리는 분장을, 강민혁은 지금 당장 수술 방에 들어갈 것만 같이 수술복을 갖춰 입고 있는 등 극 중 맡은 인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다정하고 그윽한 분위기가 풍기는 투샷은 여심을 매료시킨다. 한편, 사진 공개 후 ‘멋있다’ ‘방송 기대된다’ ‘잘 보고 있다’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송지호가 출연하는 ‘병원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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