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포맨의 정규 6집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멤버 김원주가 군복무를 마치게 되면서 3년 5개월 만에 컴백한 포맨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소감과 함께 음원 순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원주는 “군복무를 마치고 2년 만에 돌아왔다. 너무 오랜만이어서 긴장이 많이 된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신용재 역시 “오랜만에 포맨으로 돌아와서 쇼케이스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기사로도 많이 접했지만 임창정 선배님을 비롯해 쟁쟁하신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기대를 안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그리고 오랜만에 포맨으로 나왔는데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게 가장 기쁘다”고 높은 음원성적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포맨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포맨의 제작자 윤민수가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한 노래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믿지 못하고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포맨은 지난 24일(화) 정규 6집을 ‘리멤버 미’를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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