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06년 울진에서 첫 대회 이후로 13년 만에 처음 경기권 바다에서 열리게 됐다.
대회는 요트·카누·핀 수영·철인 3종경기 등 정식종목 4종과 바다래프팅·드래곤보트·수상오토바이·고무보트 등 번외 4종, 패들링보트·해양어드벤처·씨워킹 등 체험형 종목 18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수도권 최대 마리나가 조성된 전곡항에서 이번 대회와 함께 서해안컵요트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안산시는 조력발전소 인근에서 카누와 핀수영을, 시흥시는 거북섬 인근에서 철인3종경기와 번외 체험종목을 운영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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