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티켓이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을 구매하려는 야구팬들의 접속 폭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 4, 5차전 예매를 각각 오후 2, 3, 4시부터 오픈했다.
인기 팀인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 맞선다.
이에 앞서 22일 오후 2시부터 1, 2, 6, 7차전 입장권 예매가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 가능하다.
웹은 물론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지만 접속 폭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입장권이 전량이 매진된 후 중 취소분이 생기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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