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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내 딸의 남자들2’ 배동성 “결혼 후 건강해져…행복하게 일 하는 중”

배우 배동성이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동성은 16일 서울 이태원 카페에서 진행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아내가 일일 매니저로 와서 머리도 만져주고 옷도 가져다주고 했다”고 신혼의 즐거움을 전했다.

사진=티캐스트




배동성은 지난 8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배동성은 결혼 후 달라진 것에 대해 “혼자 있을 때는 하루 세끼 먹는 게 고민이고 힘들었는데, 그것을 해결해주고 보듬어 주니 하는 일이 잘 되고 정말 건강해 졌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일을 해도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의 파파라치 토크쇼로,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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