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김세정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방송에서 밝혔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최근 드라마 ‘학교 2017’에 주연으로 출연한 김세정은 “드라마에 출연하면 꽁냥꽁냥 하기도 한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제가 맡은 역할이 학생 역할이다 보니까 선이 지켜져 있더라”며 웃었다. 이에 김태균은 “그럼 자퇴해야지 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세정은 “실제 연애할 때는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제가 남자처럼 구는 스타일이다”고 답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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