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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물고기’ 일본 오키나와 요나구니섬 거대 청새치 낚시 도전





6일 방송되는 EBS1 ‘성난 물고기’에서는 ‘청새치의 바다, 일본 오키나와’ 편이 전파를 탄다.

▲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섬, 오키나와 이시가키

오키나와 전통 목조선 사바니(サバニ)의 명맥을 잇고 있는 장인 ‘요시다 도모히로’ 씨를 만난 고명환과 공영석 프로. 그와 함께 직접 사바니를 타고 드넓은 산호초의 지대의 바다에서 대어 낚시에 도전한다. 또한, 촬영 중 마침 오키나와의 최대 명절 오봉(御盆)을 맞게 된 두 남자는 민박집 주인장 타이라 씨 가족들과 오봉을 함께 보내게 된다. 가문의 조상님들께 두 사람이 꼭 청새치를 잡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원을 해주는 주인장 부부. 그리고 그 이튿날, 두 남자는 민박집 주인장 부부의 응원을 등에 업고 최종 목적지인 요나구니 섬으로 떠난다.

▲ 청새치의 섬, 일본 최서남단 요나구니

서울에서부터 비행기 두 번, 다시 뱃길로 네 시간을 더 가서야 겨우 도착하게 된 청새치의 섬, 오키나와 요나구니. 요나구니는 해마다 7월이면 청새치 낚시 대회를 열만큼 세계적으로 ‘청새치’가 유명한 곳이다. ‘청새치’를 주제로 한 영화 ‘노인과 바다’의 일본 판 역시 이곳 요나구니를 촬영지로 삼았을 정도. 게다가 최근 325kg의 거대 청새치가 낚여 지역 신문에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체구의 대여섯 배가 넘는 325kg짜리 청새치를 잡은 ‘전설의 어부’를 수소문하는 고명환과 공영석 프로! 그날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거대 청새치의 기운을 전해 받는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청운(靑雲)의 꿈을 안고 마침내 청새치 낚시 첫 도전에 나선 두 남자! 그러나 이들에게 들려온 것은 높은 파도로 인해 출항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는데...

▲ 바다낚시의 끝, 청새치! 꿈은 ★ 이루어진다!

무려 4대째, 가업을 이어 청새치를 잡고 있다는 요나구니섬의 젊은 선장 ‘이치나리 도시츠쿠’ 씨와 함께 마침내 꿈에 그리던 청새치 낚시를 하게 된 고명환과 공영석 프로! 싱싱한 가다랑어를 가장 선호한다는 청새치 입맛에 맞춰 생미끼로 쓸 가다랑어 낚시부터 시작한다. 미끼를 끼우고 투척한 뒤에도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청새치 낚시. 설령 입질이 온다 해도 엄청난 청새치의 괴력에 끌려가거나, 청새치가 수면 위로 튀어 오를 때 날카로운 부리에 찔려 다칠 수도 있기에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만 한다. 망망대해 위에서 펼쳐지는 한판 승부, 바다낚시의 끝판왕 청새치 낚시! 과연,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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