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중생 딸 친구 살해 후 시신 유기 혐의 30대 남성 검거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한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A씨(35)를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딸의 친구인 중학교 2학년 B(14)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강원도 영월의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진술을 통해 B양 시신이 유기된 장소를 확인했으며 6일 오전 9시께 영월에서 시신을 찾았다.

지난달 30일 B양 부모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집 근처를 수색하고 마지막 행적을 확인한 결과 A씨에게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