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개국 10주년 튺집 ‘주간아이돌’ 에서는 2년차 아이돌을 대표해 그룹 빅톤이 출연했다.
이날 빅톤은 하이라이트에 이어 2년차 아이돌로 등장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의 소개와 함께 드장한 빅톤은 병찬의 성대모사와 허찬의 540도 발차기로 분위기를 달궜다.
MBC에브리원의 추억의 프로그램 속 게임을 수행해야 하는 이날 방송에서 빅톤에게 주어진 미션은 ‘히트제조기’에서 보여줬던 ‘도니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42회’였다. 하지만 42회는커녕 빅톤 멤버들 모두 정형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바닥에 내동댕이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세준, 승식이 12개를 가까스로 성공했고, 이어 승우가 데프콘을 들며 게임을 성공시켰다. 게임 상품으로 빅톤은 드론을 받아갔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