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8시 18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목욕탕 직원휴게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목욕탕 내 연기가 뒤덮히면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이용객 30여명이 급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원지로 직원휴게실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측했으며 이 날 화재는 약 8분 만에 진화됐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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