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업계에서 푸드 테크라는 용어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푸드 테크의 사전적 정의는 식품 관련 서비스업을 빅데이터 등 정보 통신 기술과 접목해 새롭게 창출한 산업이다. 외식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급부상한 푸드 테크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흐름을 타고 가정으로 침투했다.
푸드 테크는 크게 식재료 배달, 음식 배달, 레시피+식재료 배달, 레시피 공유, O2O 관련 서비스로 나뉜다. 최근에는 과학 기술을 이용한 저장ㆍ가공ㆍ포장 기술, 먹거리 개발 분야까지 확장되고 있다.
푸드 테크의 대표적인 예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음식점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음식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인공 닭가슴살, 발열 군용 음식 등을 꼽을 수 있다.
닭가슴살 브랜드 아임닭과 간편 건강 식품 브랜드 아임웰은 푸드 테크를 활용하는 기업과 소비자,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식단 조절인데 아임닭 어플을 활용하면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단 구성, 운동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아임닭은 고객들을 위해 무료로 식단 상담, 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 영양사와 헬스 트레이너가 투입됐다. 또한 식재료를 꾸준히 구매하고 관리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그리고 아임닭과 아임웰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공개하고 있다.
한편 모든 서비스는 아임닭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임닭 어플을 사용하면 더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아임닭 관계자는 “아임닭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다이어트를 체계적이고 즐겁게 할 수 있다”며 “단순히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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