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싱글 앨범 ‘리얼공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다이어트 자극송 ‘내장지방 털어’를 발표한 이파니는 이날 행사에서 평소 몸매 관리 비법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조절이다. 저 같은 경우는 다이어트 할 때는 무조건 1일 1식을 한다”며 “저녁에 실컷 먹고 낮에 에너지를 쓴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운동이다. 다들 다이어트를 한다고 강도 높은 운동을 시작하는데, 그보다는 유산소나 평소에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야 한다.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파니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내장 지방 털어’는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컨트리팝 장르곡으로, 장르 특유의 친근하고 편안한 사운드에 이파니의 톡톡 튀는 보컬 컬러를 결합시킨 곡이다. 제목 그대로 이파니는 이 곡을 통해 ‘지방을 털어버리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
한편, 오늘(2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리얼공감’을 발표한 이파니는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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