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새로운 ‘누님’ 멤버들의 등장에 오늘만큼은 사랑을 양보하지 않겠다고 밝혀 화제다.
오는 30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아는 누님’들과 함께하는 추석특집 1부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추석 특집에는 형님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원조 누님 박미선, 조혜련, 홍진영은 물론 새로운 누님으로 장도연, 이태임, 한선화가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장미파’로 등장한 신 멤버 장도연, 이태임, 한선화는 숨길 수 없는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원조 누님 못지않은 대활약을 선보였다.
실제 수학여행을 떠나는 고등학생처럼 자연스러운 콩트 실력을 보여준 것. 또한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도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이번 녹화에서 형님들은 새로운 얼굴인 ‘백장미파’가 등장하자 짝꿍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나기도 했다.
특히 서장훈은 “오늘만큼은 사랑 앞에서 양보하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너스레 섞인 장훈의 한 마디에 형님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개 연애를 할 것이냐’며 놀려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는 누님과 함께하는 추석특집 1부는 9월 30일(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전파를 탄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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