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에 국군 장병들과 외국인 근로자를 초대한다. 부산시는 다음 달 22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개막공연에 육·해·공군 500여명과 부산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00명을 초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에는 워너원, GOT7, SF9, 모모랜드,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뉴이스트W, iKON, 젝스키스, 블랙핑크, 여자친구 등 국내 정상급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부산시는 경찰청 소속의 의무경찰에 대해서는 5일간 열리는 한류스타 팬미팅에 초대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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