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마술사 최현우가 팬의 복권 당첨 사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대결하며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최현우는 “팬 한 명이 내 마술 공연을 보고 갔는데 그 날 꿈에 내가 나와서 복권 번호를 알려 줬다고 했다. 그래서 복권을 샀는데 2등에 당첨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현우는 “지지난달에도 꿈에 내가 나와서 복권을 샀는데 또 2등에 당첨이 됐다. 그래서 내가 그 분을 붙잡고 혹시 꿈에 내가 나오면 알려달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현우는 “그리고 며칠 전에 또 내가 꿈에 나와서 복권을 샀는데 3등이 당첨됐다”며 “그 분이 인생에 복권을 세 번 샀는데 세 번 다 당첨이 됐다. 그 팬을 보고 왜 나한테 안 알려줬냐고 뭐라고 했다”고 아쉬워했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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