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아킴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리아킴은 자신의 SNS에 “방전 오늘도 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리아킴은 민소매의 시스루 옷을 입어 섹시미를 강조했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김종환은 딸 리아킴을 중학생부터 가수의 꿈을 키운 후 팝송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실력자로 유명하다.
과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종환은 “우리나라 최고의 손가락에 꼽히는 대형기획사였다. 딸만 메인 보컬로 들어가면 되는 거였다. 리아킴이 춤도 잘 춘다. 끼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리아킴은 “걸그룹 스카우트가 많이 왔었다. 제 또래랑 함께하니까 정말 좋았다. 그리고 너무나 유명한 기획사들이었다. 노래가 좋았기 때문에 어느 팀이든지 상관없이 정말 하고 싶었다”면서도 “그런데 한참 생각하다가 아버지가 권유하신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아버지랑 하고 싶더라. 가장 중요한 건 아버지가 제 단점을 잘 안다. 그걸 바로잡아주실 수 있는 프로듀서는 아버지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진=리아킴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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