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어진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허다윤양 이별식에서 두 학생 유해를 실은 차량이 학교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희생 학생의 마지막 하굣길을 배웅하기 위해 단원고 학생들이 나와 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어진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허다윤양 이별식에서 두 학생 유해를 실은 차량이 학교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희생 학생의 마지막 하굣길을 배웅하기 위해 단원고 학생들이 나와 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어진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허다윤양 이별식에서 두 학생 유해를 실은 차량이 학교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희생 학생의 마지막 하굣길을 배웅하기 위해 단원고 학생들이 나와 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어진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허다윤양 이별식에서 두 학생 유해를 실은 차량이 학교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희생 학생의 마지막 하굣길을 배웅하기 위해 단원고 학생들이 나와 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어진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허다윤양 이별식에서 두 학생 유해를 실은 차량이 학교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희생 학생의 마지막 하굣길을 배웅하기 위해 단원고 학생들이 나와 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어진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허다윤양 이별식에서 단원고 후배가 피켓을 들고 운구차량을 배웅하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어진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허다윤양 이별식에서 단원고 후배가 피켓을 들고 운구차량을 배웅하고 있다./연합뉴스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이 25일 오후 마지막으로 모교인 단원고등학교를 찾았다./연합뉴스
세월호 희생자 고(故) 허다윤양이 25일 오후 마지막으로 모교인 단원고등학교를 찾았다./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허다윤양이 이별식을 끝낸 뒤 마지막으로 학교 문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허다윤양이 이별식을 끝낸 뒤 마지막으로 학교 문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어진 세월호 참사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과 허다윤양 이별식에서 은화 양 어머니 이금희 씨가 재학생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어진 세월호 참사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과 허다윤양 이별식에서 은화 양 어머니 이금희 씨가 재학생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이별식을 마친 뒤 입관된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유해가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이별식을 마친 뒤 입관된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 유해가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이별식을 마친 뒤 입관된 세월호 희생자 고(故) 허다윤양 유해가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이별식을 마친 뒤 입관된 세월호 희생자 고(故) 허다윤양 유해가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가족 곁으로 돌아왔던 세월호 미수습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이 25일 운구차량에 실리는 모습을 어머니 이금희씨가 바라보고 있다. 딸을 떠나보내기까지 3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연합뉴스
2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고(故) 허다윤 양 유해가 입관을 마친 뒤 운구차량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 양 유해가 입관을 마친 뒤 운구차량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2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고(故) 조은화양(왼쪽)과 허다윤양 유해가 입관을 마친 뒤 운구차량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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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안에서 3년 만에 수습된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양의 유해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관됐다.
25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은화·다윤양의 입관식이 거행됐다. 이른 새벽이지만 가족들과 경기도 교육청 직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은화양과 다윤양을 편히 보내기 위한 마지막 인사를 준비했다.
먼저 은화양의 입관식이 진행됐다. 다윤양의 어머니 박은미씨 등 가족들은 입관실 앞 복도에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 입관식이 진행되는 내내 박씨는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다. 오전 6시 50분쯤 은화양의 입관이 끝나고 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가 눈시울이 붉어진 채 입관실을 나섰다. 밖에서 기다리던 가족들의 위로를 받은 이씨는 “견딜 겁니다”라며 애써 쓴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박씨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고 이씨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오전 7시쯤 시작된 다윤양의 입관식은 오전 8시 20분쯤 끝났다.
입관을 지켜본 종교단체 관계자는 은화양의 관에는 이씨가 직접 털실로 뜨개질한 이불과 양말이, 다윤양 관에는 30㎝ 크기의 곰인형이 유해와 함께 넣어졌다고 전했다.
오전 8시 50분쯤 은화양의 오빠 조성연씨와 다윤양의 언니 허서윤씨가 영정사진을 들었고 가족들이 관을 매 운구 차량으로 옮겼다. 밝게 웃는 은화양의 영정사진과 흰색·분홍색 꽃으로 장식된 관이 먼저 나왔다. 흰 국화대신 은화양과 어울리는 분홍색 꽃으로 관이 장식됐다. 이씨 등 가족들이 굳은 표정으로 관을 뒤따랐다. 이어 다윤양의 관이 운구 차량에 옮겨졌고 박씨는 오열하며 관을 쓰다듬었다.
운구 차량에 관이 완전히 옮겨진 뒤 은화양과 다윤양 어머니와 아버지는 취재진 앞에 섰다. 이씨는 “은하, 다윤이 데리고 이제 떠납니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목포 신항에서 기다리는 가족이 있습니다. 5명이 다 찾아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라고 흐느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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