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에서 한전 서비스와 제도를 홍보하고 국민과 한전 간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KEPCO 대학생 서포터즈’의 9월 권역별 사회공헌(CSR) 미션이 지난 15일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은 수도권 A팀이 ‘한전이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Fighting! 힘내세요’란 미션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전대학생서포터즈 20여명은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환경정리, 발 마사지, 얼굴 팩 마사지, 장기자랑과 식사 등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KEPCO 대학생 서포터즈가 더하고 나누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KEPCO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서포터즈가 가진 다양한 재능과 에너지를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실행해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프로그램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서포터즈로 참여한 김동민 씨(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과 2학년)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멀게 느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할머니 발을 닦아드리고 청소도 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기회가 되는 데로 한전서포터즈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씨(가천대 영미어문학과 4학년)는 “한전서포터스로 한전의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지역사회 문제를 기업과 대학생 서포터스 등이 각자의 자원으로 뭉쳐서 해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서포터즈는 이같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 사항을 개인별, 팀별로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한전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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