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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으로 시작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디초콜릿커피앤드’

9월 28일부터 세텍(SETEC)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창업 컨설팅 진행





2016년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창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몇 년 간 창업 시장이 포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수익 창출과 노후 대책 등의 이유로 창업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창업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의 ‘2016년 창업 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창업 자금은 약 3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예비 창업자들은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면서 안정된 수익률을 얻기 위해 초기 비용과 임대료 등을 낮춘 소자본 창업을 찾고 있는 추세다. 그 중 노동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고, 쉽게 변화하는 유행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품질 좋은 커피와 프리미엄 초콜릿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중소형 커피&초콜릿 전문점 디초콜릿커피앤드(대표이사 김유진)도 15평 기준 7,48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창업 비용과 ‘신규 가맹점 본사 지원 시스템’을 통한 오픈 전후 운영 관리로 초보 카페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소자본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브랜드 중 하나이다.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디초콜릿커피앤드가 관심 받는 이유 중 하나는 국내에서 19년간 할리스커피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할리스에프앤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최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할리스커피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만큼, 본사 차원에서의 탄탄한 지원과 함께 초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디초콜릿커피앤드는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세택에서 열리는 ‘제 45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치 매장 인테리어를 축소한 듯한 특별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이고 브랜드 전환을 희망하는 기존 카페업계 종사자도 차별화된 조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일간 진행되는 박람회 기간 동안 선착순 가맹 고객 대상으로 4,000만원 상당의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비를 비롯한 교육비 면제,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 무상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총 3,980만원의 비용으로 카페 창업을 시작할 수 있어 초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디초콜릿커피앤드는 예비 창업주 및 기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지속 성장을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신용 등급에 따라 업계 최저 수준의 이율로 최대 1억원 내외의 창업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어려운 경제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디초콜릿커피앤드는 대치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7년 9월 현재 강남점, 여의도 IFC점, 대학로점, 논현역점, 부산 서면점 등 전국 6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관계자는 “할리스커피의 커피 전문 노하우와 디초콜릿 커피의 수제 초콜릿 메뉴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커피와 함께 하는 초콜릿 문화를 제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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