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의 이연수가 정유석에 관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에서 호핑투어 데이트를 즐기는 이연수 정유석, 김완선 박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핑투어란 배를 타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하루 만에 모든 곳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날 이연수는 “예전엔 정유석이 그저 동생으로만 보였다”며 “그런데 여기 와서 알아서 척척 해주니까 너무 듬직한 거 있지”라고 말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실제로 정유석은 이날 이연수의 구명조끼를 꽉 조여주는가 하면,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지난 주에 이어 이연수와 정유석의 관계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