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경청신문고(영상)’를 개설했다. 앞으로 시청을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제한 없이 시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경청신문고는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등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해 하고 싶은 말을 영상 녹화 후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정보민원-열린시장실-소통365일-경청신문고(영상)에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과 함께 영상파일을 올려주기만 하면 된다. 경청신문고는 2015년부터 시청사 내에 설치·운영중이며 그동안 삶의 애환부터 시정에 대한 쓴소리, 정책제안 등 46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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