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9일 오전 10시 벡스코에서 ‘Offshore Korea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및 사업화 워크숍’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침체와 저유가 지속에 따른 해양플랜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고 향후 해양플랜트 산업의 회복에 대비한 국내 업계의 준비와 대응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김태진 현대중공업 상무가 ‘저유가 시대 생존 전략’에 관해 기조연설을 한다. 또 학계를 대표하는 27명의 프로그램 위원회가 선정한 ‘표준화 및 국산화를 통한 원가절감’이란 주제에 맞춰 패널토론, 주제발표 등도 열린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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