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순간인 ‘주민교환’이 실시돼 출연진 전원이 혼란에 빠진다.
주민교환은 각 동의 리더가 한 명의 주민을 상대 팀으로 보내야 하고, 한 번 떠난 주민은 다시는 원래 있던 마을로 돌아 올 수 없는 ‘소사이어티 게임’의 룰이다. 함께 먹고 자고 생존하며 끈끈한 정이 든 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레 실시된 ‘주민교환’에 모두 큰 충격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진은 “오늘 공개되는 주민교환에서 시청자들의 예상 밖 인물이 선정된다. 주민교환을 통해 두 마을의 분위기와 우승전략에도 큰 변화가 일었다. 주민들의 연맹과 감정을 큰 폭으로 흔들어 놓은 주민교환의 결과를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매일 투표를 통해 리더를 선출하는 높동에서 새로운 리더가 탄생할지도 관전포인트다. 드디어 표면 위로 드러난 학진의 리더욕심, 그리고 절대강자 줄리엔강이 스스로 리더에 입후보하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마동에서는 반란의 열쇠를 소유한 이천수와 김하늘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다. 일촉즉발 마동에 ‘반란의 징’까지 울리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권력과 생존에 대한 특별한 실험 tvN ‘소사이어티 게임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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