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준우승 출신 듀에토(백인태,유슬기)가 ‘듀에토이즘’(DUETTO-ISM)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0월 14~1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컬한 음악부터 모던한 대중 음악까지 듀에토만의 해석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단독 콘서트 ‘듀에토이즘(DUETTO-ISM)’을 통해 감미로우면서도 강렬한 목소리가 이끄는 듀에토의 무대를 예고했다.
앞서 듀에토는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팀의 백인태, 유슬기가 결성한 듀엣이다. 지난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팀명이자 첫 미니앨범명 ‘듀에토’는 이탈리아어로 ‘듀엣’이란 뜻으로, 한양대학교 성악과 06학번 동기이자 11년 지기인 백인태, 유슬기가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항해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아 지난달 5월 데뷔 미니앨범 ‘듀에토(DUETTO)’를 발표, 타이틀 ‘그리움 끝에’로 국내 크로스오버씬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듀에토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듀에토이즘’(DUETTO-ISM)은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늘(15일) 오후 3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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