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넉살이 EBS FM ‘경청’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넉살은 오는 17일 밤 방송되는 ‘경청’의 한 코너 ‘선Talk’에 출연해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에서 래퍼가 될 수 있었던 비결과 래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넉살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라이브도 선보일 계획이다.
‘경청’의 DJ인 청하는 “평소 존경하는 넉선배를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미담을 보유하고 있는 넉살 선배의 인생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제작진도 “넉살의 인생 스토리와 노래가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넉살이 출연하는 ‘경청’은 17일 밤 9시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전파를 탄다.
[사진 = 비스메이저컴퍼니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