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란제리 소녀시대' 도희, 학교 일진 役 완벽 소화 '반항미란 이런 것'

‘란제리 소녀시대’ 도희가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

/사진=KBS2 ‘란제리 소녀시대’ 방송 캡처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애숙(도희 분)은 정희(보나 분)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체육 시간, 정희 무리 때문에 기합을 받게 되자 화가 난 애숙은 “느그들 땜에 이 뭐꼬. 팔 굵어지게”라며 정희의 다리를 걷어찼다. 정희가 고꾸라지는 소리를 들은 선생님은 둘에게 재 기합을 줬고, 애숙은 “이 은혜 잊지 않겠다”며 표정을 구겼다.

이후 교회 화장실에서 정희와 재회한 애숙은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카드마는 마침 잘 만났네”라며 도발했다. 이어 정희의 머리채를 낚아챈 그는 되려 뿌리치는 손에 맞고 쌍코피를 터뜨려 시선을 강탈했다.

이 날 날라리 여고생 심애숙으로 분한 도희는 삐딱하고 반항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뽐냈다.



특히 맞춤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런 캐릭터 소화력과 찰진 연기는 극에 흥미를 더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첫 방송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도희가 남은 회차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란제리 소녀시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