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입대 전 소감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강하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대를 돌아보니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다. 그 시간을 떠올려본 헛되이 흐르는 시간이 없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소중한 순간들이 모여있어 재미있고 웃기고 행복합니다”라며 “정말 사랑스런 작품을 만났고 단 한작품도 사랑하지않는 작품이 없다는건 참 행운이고 뒤를 돌아봤을때 웃게해주는 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하늘은 입대 소감으로 “언제나 세상은 그사람의 마음상태에 맞게 세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즐거울 마음이라면 분명 즐거운일들이 많을 것 같다”라며 “항상 웃는 2년 보내고 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강하늘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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