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정원 댓글 논란'에 서경덕 교수, "아는 국정원 직원이 도와줬을 뿐"

‘국정원 댓글 논란’에 서경덕 교수, “아는 국정원 직원이 도와줬을 뿐”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국정원 여론 댓글 조작과 관련해 구설수에 올랐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경덕 교수는 최근 논란에 대해 “국정원에서 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지만 “유네스코 한글 작품 전시를 위한 운반비 지원이었다”며 “댓글이나 트위터 활동과는 무관하고 개인 비용으로 받은 것도 아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유네스코 행사를 왜 국정원이 지원했는지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부분을 지적하자 서경덕 교수는 “아는 국정원 직원이 도와준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서경덕 교수는 국정원 여론 댓글 조작에 연루된 것에 “혐의가 조금이라도 인정 되면 교수직 및 한국 홍보 일을 모두 다 내려놓겠다.” 고 관련 논란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 = JTBC 캡처]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