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써니(감독 강형철)’는 2011년 개봉한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 등이 출연했다.
전라도 벌교에서 전학 온 나미는 범상치 않은 포스를 가진 친구들과 만나 ‘써니’라는 모임을 결성한다. 25년이 흘러 ‘써니’의 짱이었던 춘화와 재회한 나미가 옛 친구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관객들은 70-80년대 시절에 대한 향수와 친구들간의 우정에 깊은 공감을 느꼈고 대체적으로 호평했다. 흥행 면에서도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사진=써니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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