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가을을 맞아 전북 진안군 마이산이 누리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전파를 타기도 한 마이산은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산으로, 도립공원이기도 하다.
마이산은 산의 형태가 특이한데, 말의 귀 같은 모양으로 두 암봉이 솟아 있으며 동쪽 봉우리를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를 암마이봉이라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인 마이산을 보유한 진안군은 올 1월부터 여행사 인센티브 시행해 당일 또는 숙박하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은 관광사업자 등록을 필한 사업자가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 진안 방문 시 1인당 당일 관광은 5천원, 숙박 관광(1박)은 1만원을 지원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당일 관광의 경우는 유료 관광지 1곳, 관내 음식업소 1식 이상을 이용해야 하고, 숙박 관광의 경우에는 당일 관광 조건에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사진=문화재청]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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