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북한 핵실험에 사드반대 단체도 집회 취소

4일 예정된 ‘사드반대 광화문 평화회의’ 취소

“내부 논의 거쳐 추후 일정 결정”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반대하는 단체들도 애초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했다.

사드저지전국행동은 “4일 예정됐던 ‘사드반대, 광화문 평화회의’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사드 4기 추가반입에 반대하는 집회 및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민사회단체 및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고조되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3일 재차 이어진 북한의 핵실험으로 예정된 일정을 연기하고 여론의 추이를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사드저지전국행동의 한 관계자는 “향후 일정은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