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성명에서 “북한이 조건없이 대화에 나서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핵·탄도 미사일 폐기를 진행하도록 국제사회가 북한의 이런 새로운 도발에 최대한도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멤버들이 즉각 북한의 새 국제법 침해에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유럽연합의 통일 되고 확실한 대응”도 요구했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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