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영발전협회 이창무 회장은 지난 8월 김구회 조직위원장과의 회담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영화제 대종상영화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도 “대종상영화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신다. 리부트가 잘되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밝혀 리부트될 대종상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김구회 조직위원장은 “대종상영화제를 위해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54회 대종상영화제를 리부트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돌아올 것을 알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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