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앙역 투신사고...누리꾼 싸늘한 반응 "일본처럼 유족에게 배상금 물려야"

중앙역 투신사고...누리꾼 싸늘한 반응 “일본처럼 유족에게 배상금 물려야”




중앙역에서 또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31일) 오전 11시 45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전철 4호선 중앙역에서 A(22·여)씨가 오이도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에 치여 숨을 거뒀다. 당시 목격자들에 따르면 전동차가 역에 진입할 때 A씨가 스스로 뛰어든 것으로 전해져 자살로 추정된다.

중앙역 투신사고는 이번 달만 해도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일에도 당고개로 향하던 지하철이 안산 중앙역에 들어오다가 한 남성이 투신해 사망한 바 있다.

과거에도 중앙역은 투신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역이다. 지난 2015년 12월엔 40대 남성이 선로에 투신해 숨졌고, 같은 해 7월엔 20대 방글라데시인이 열차에 뛰어들어 자살했다.



그럼에도 불구, 중앙역은 아직까지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한강 같은데 뛰어들지 왜 죄 없는 기관사가 끔찍한 일을 당해야 하냐”,“일본처럼 유족이 배상금 물어야 됨”,“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