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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수수 의혹’은 허위사실? 이혜훈 “의도 갖고 접근한 사람 차단 못해” 반성

이혜훈 ‘금품 수수 의혹’은 허위사실? “의도 갖고 접근한 사람 차단 못해” 반성




수천만원대의 금품수수 의혹에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휩싸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한 사업가가 이 대표에게 지난 2015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명품 가방과 시계 포함해 10여 차례에 걸쳐 6000만원이 이상의 금품을 건넸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이 대표가 한 여성지와 인터뷰를 하는 데 들어간 섭외비와 광고비 수백만원도 자신이 부담했다고 이 사업가는 주장했다.

‘금품 수수 의혹’에 이혜훈 대표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허위보도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53)가 31일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으며 서울 경기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기자들에게 “의도를 갖고 접근해 온 사람을 분별하지 못하고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며 “저의 사람 보는 눈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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