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하이틴 밴드 아이즈(IZ)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올 유 원트(ALL YOU WANT)’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즈는 데뷔 앨범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각오를 전했다.
그 가운데서도 같은 소속사 선배인 홍진영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데뷔를 앞둔 아이즈를 적극 지원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는 “홍진영 선배님께서 바쁜 가운데서도 아이즈 모니터링을 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앞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것에 대해서 지후는 “저희가 건국대학교 축제 때 초대를 받아 노래를 부르러 갔는데 마침 거기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촬영을 하고 있어서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준은 “홍진영 선배님께서 아이즈의 공식 귀여움 담당 멤버 우수에게 애교를 전수해줬다. 막내 준영에게도 귀엽게 자기 소개하는 법도 알려주셨다”고 설명했다.
아이즈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다해’는 히트곡 제조기로 통하는 김도훈 작곡가가 만든 곡으로 스윙감 있는 벌스로 시작해 8비트 록으로 변화하는 신선한 구조를 보인다. 이와 함께 어떤 것이든 다해주겠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아이즈는 오늘(31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음원을 공개하고 정식 데뷔를 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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