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현 "높구나, 이스너"

정현, US오픈 2회전서 0대3 패

정현이 31일 US 오픈 테니스 2회전에서 리턴에 실패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뉴욕=AP연합뉴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47위·삼성증권)이 ‘괴물 서버’ 존 이스너(15위·미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계속된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대회 US 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이스너에게 0대3(3대6 4대6 5대7)으로 졌다. 208㎝의 거구인 이스너는 최고 시속 223㎞(정현은 201㎞)의 가공할 서브로 정현을 완파했다. 서브 에이스 30개(정현은 4개)를 곁들이며 1시간45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이날로 정현의 올해 메이저 여정도 마무리됐다. 호주 오픈 2회전, 프랑스 오픈 3회전 진출의 성적을 낸 그는 윔블던은 부상으로 포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금 8만6,000달러(약 9,600만원)와 랭킹 포인트 45점을 얻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테니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