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文 임기 내 초과근무축소 연차 활성화 단계별 실천방안 마련"

연차 최소 70% 이상 사용 독려할 계획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정시 퇴근하게 하는 방안 검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모습./연합뉴스




문재인 정부가 임기 내 초과근무 축소와 연차휴가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실천방안 수립에 착수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초과근무 단축 및 연차휴가 활성화에 따른 절감 재원은 인력 충원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9월 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본인에게 부여된 연가에 대해서는 최소 70% 이상 사용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며 “월례휴가, 명절, 연말연시 전후에는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적극 연차휴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특정 요일을 지정해 초과근무가 없는 정시 퇴근일을 만들 계획도 밝혔다. 그는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특별한 업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시에 퇴근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게 할 것”이라며 “청와대 직원의 연가 사용 활성화와 가정의 날 정시퇴근 장려를 위해 연가 사용률, 가정의 날 이행률 등을 성과평가 기준에 반영, 성과급 지급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상언 인턴기자 sangun.yo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연차, #휴가, #문재인, #청와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